경주천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천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시래동에 위치한 경주천년한옥펜션은 깔끔한 신축 한옥으로, 2014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주인장은 배산임수 지대를 찾다가 지금의 자리를 발견하고, 538평의 부지를 매입한 뒤 가장 좋은 곳에 72평의 한옥을 지었다. 대지만큼이나 한옥도 널찍하다. ‘ㄱ’자형이며, 보기 드물게 2층으로 지어진 멋스러운 한옥이다. 주인장은 소박하고 친절한 인상의 아주머니로, 한옥의 1층에서 숙박업을 한다. 천년한옥펜션이라는 이름은 정성을 담아 지은 집인 만큼 천 년 동안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붙였다. 집 옆으로는 소나무 울창한 산책로가 나 있고, 정면으로는 큰 못과 들판, 토함산 산자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전경이 탁 트여 경치가 아름답다. 소나무와 황토를 사용해 집을 지었고, 난방의 경우 태양열을 흡수한 땅의 열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지열 난방을 한다. 더불어 모든 문을 이중으로 달아서 한옥임에도 불구하고 외풍이 없다. 다녀간 손님들에게 아파트보다 더 따뜻하다는 평을 듣는다. 바깥마당에는 자갈이 깔려 있고, 본채가 있는 안마당에는 잔디가 깔려 있다. 정원에는 꽃과 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고, 한옥의 규모만큼이나 마당도 넓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마당에 평상과 벤치 등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은 6개인데, 그중 2~4명이 묵을 수 있는 7평형 원룸이 4개 있고, 3~5명이 묵을 수 있고 누마루가 딸린 9평형 원룸이 1개, 4~10명이 묵을 수 있는 14평형 투룸 객실이 1개 있다. 원룸형 객실 중 매화 방에는 서까래와 우물 천장이 드러나 있어 더욱 운치 있다. 투룸형인 목련 방은 두세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큰 방으로, 중앙에 미닫이문이 있어서 공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꽃 방은 누마루가 딸린 방이다. 경치 좋고 바람 좋은 누마루에 바비큐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대가족인 경우 연꽃 방과 다른 방을 함께 빌리기도 한다. 다른 객실 손님 역시 마당 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숯불과 그릴 대여료는 4인 기준 15,000원이다. 각 방에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내부 화장실, 싱크대, 전기밥솥, 전기 포트, 인덕션, 인터넷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집 앞쪽으로 조양 저수지가 있어서 낮 경치뿐 아니라 밤에도 야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너머로 토함산이 내다보이고 불국사 정자도 함께 보인다. 한옥에 하룻밤 머물면서 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근처 나지막한 산을 등산하는 것도 좋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집 옆으로 난 소나무 숲 산책로를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더불어 석굴암과 불국사를 포함한 경주의 주요 관광지가 가까이 있을 뿐 아니라 감포, 주상절리, 무열왕릉도 20분 거리에 있다. 가족 단위의 손님이 주로 다녀가고, 단체 손님도 많이 찾는다.


전화

010-9898-3995


홈페이지

http://www.year1000.co.kr


이용안내

입실시간: 15:00

퇴실시간: 11:00

수용가능인원: 31명

객실유형: 한실

객실수: 3

규모: 약 162㎡, 2층

객실내 취사 여부: 가능

주차시설: 가능(10대)

픽업 서비스: 가능

예약안내: 010-9898-3995

예약안내 홈페이지: http://www.year1000.co.kr

문의 및 안내: 010-9898-3995


주소[지도]

경상북도 경주시 시동로 8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