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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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용인시, 서쪽은 서해에 면하여 있으며 남쪽은 평택시와 오산시, 북쪽은 수원시, 안산시와 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844㎢이고 총인구 540,862명(2014년 12월 기준)이다. 2읍 11면 7동 579리로 되어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화성시 남양동이다.

* 자연환경
북부로 뻗어내린 광주맥의 줄기 수리산이 안양시와의 경계에 솟아있고 그 여맥이 시내로 들어와 칠보산, 서봉산, 조두산, 태봉산, 태행산 등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한다. 서부에는 넓은 화성평야가 자리잡고 발안천, 남양천, 반월천 등이 서해로 흐른다.

* 역사
고대 - 신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유물 등이 다수발굴되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원양국과 상외국이 남양부와 쌍부현(현재의 남양 반도와 우정면, 장안면 일대)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점유하고 있던 5세기 말엽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때까지는 고구려의 매홀이라 불리었고 통일후 757년(경덕왕16) 9주를 두고 군,현으로 명칭을 고칠 때 수성군이라 하였다.
고려 - 934(태조17)에 수주로 승격됐으며 1005년 (목종8) 한남 또는 수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271년(원종12)에 수원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그 뒤 수원부 또는 군 등으로 계속 내려왔다. 조
선 - 1394년(태조3) 한양 천도 이듬해에 경기도에 편입되었으며 1793년 수원부가 화성유수부로 승격됐고 정약용의 창안에 의한 기중기와 녹로 등이 사용된 화성(華城)이 3년만에 축조되었다.
근대 - 1895년 군이 되었으며 이듬해에 경기도 관찰부의 소재지가 되었다가 1910년 경술국치 후 서울로 이전되었다. 남양은 1895년 수원군과 함께 인천의 속군이 되었다가 다음해 경기의 4등군이 되었고, 1914년에 영흥면, 대부면이 부평군에 편입되고 나머지는 수원군에 통합됨으로써 남양군은 없어졌다.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어느 곳보다 독립 운동이 치열하였으며, 일본군에 의한 제암리교회 참변 사건은 가장 처참했던 사건으로 기록된다. 근대의 인물로는 민족 음악의 선구자인 홍난파와 문학가 홍사용 등이 이곳 출신이다.
현대 - 1949년 수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나머지 지역은 화성시(구, 화성군)으로 되었다. 1960년 오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63년 일왕면이 시흥군과 수원시에 편입되었으며, 태안면이 신설되었다. 1970년 수원시에 위치했던 군청사를 오산시의 신청사로 이전하였으며, 1985년 태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반월면의 2개리가 시흥군에 1986년에는 5개리가 안산시에 각각 편입 되었다. 1989년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되어 1읍15면이 되었으며, 1994년 반월면이 안산시와 군포시, 수원시 등으로 편입되어 1읍 14면이 되었으며, 2001년에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되었다.

* 문화
문화제 - 정조대왕의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이 서려 있는 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대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충ㆍ효ㆍ예의 고장으로서의 화성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효”가 만행의 근본임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민속
1) 구장터 면생이 농요- 경기도를 대표할 만한 농요 중의 하나이며, 전국의 농요 가운데서 남부 경기류의 색채가 농후하다. 면생이는 논매는 소리로 긴 입타령을 복창하는 형태로 두패로 나누어 교대로 일어서서 복창한다.
2) 봉담역말농악 - 발생 지역이 경기도로서 모든 풍물과 마찬가지로 본질은 풍요의 기원이다. 가락은 단순하고 바르며 용어에서 타지역과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
3) 배송원리 줄다리기 - 묵은해의 재앙을 물리치고 풍작을 기원해온 농경 의례로서 기복신앙심과 이웃과의 친목을 기리는 뜻으로 전해 오는 전래 민속놀이다.
4) 기안말 줄다리기 - 기안말 지역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줄다리기를 하면서 마을주민과 인근 지역의 부락 주민들과의 유래와 단결을 도모하였다. 특히 기안말 주민 전체가 일체감을 조성하여 총화를 다지며 새해의 안녕과 풍년을 빌고 재액을 막는 제의에서 비롯된 놀이로서 일년의 행운을 바라는 집단의식의 주기적 발현이다. 따라서 200여년 정도 자생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안말 전통민속 줄다리기는 매년 인근지역 주민들까지 모여 지금까지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매년 행하여지고 있다.
5) 보통내 용줄당기기 -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행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로서 마을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용줄당기기와 함께 다리밟기, 줄고사, 두레싸움, 달집태우기 등이 마을에서 행해진다.
6) 상여회다지소리 - 팔탄 상여·회다지 소리는 경기남부의 전형적인 상여·회다지 소리로서 중부지방 장례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소리이다. 팔탄면 구장리는 면생이 농요로 유명한 마을로, 이웃간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 농삿일을 '면생이 농요'를 부르며 해나가곤 하였으며, 상여·회다지 소리가 현재까지도 전수되고 있는 몇 안되는 마을로 기능보유자 박조원(69세)의 지도로 마을내 젊은층에게 잊혀져 가는 옛소리 전수에 진력을 하고 있다.
7) 신외1동 도당굿 - 시기는 삼년마다 하며, 이 시기는 일정하지 않다. 왜냐하면 마을에서 불상사가 나면 회의를 거쳐서 비용을 걷은 다음 서낭나무 아래에서 굿을 했다고 하며 이러한 현상은 전국의 어느 마을이나 공통된 현상이다.


홈페이지

화성시청 http://www.hscity.net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화성시청 1577-4200


주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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