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3-07-29 수정 2024-05-30 조회 38348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인천광역시 중구 용궁사(인천)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1,300여 년 전인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백운산, 절 이름을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했다. 1864년에 아들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 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이곳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둘레가 5.63m,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다.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사색의 숲이다. 햇빛 한 점 들어올 틈 없이 빽빽이 들어선 나무 숲길을 한 15분쯤 걸어가면 그림을 그린듯이 산 중턱에 사찰이 안겨 있다.
인천투어 http://itour.incheon.go.kr
이용시간: 00:00~24:00
쉬는날: 연중무휴
체험가능 연령: 전연령
주차시설: 주차 가능(약 15대)
유모차 대여: 불가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가능
문의 및 안내: 032-746-1361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