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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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대사찰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곳, 정혜사(청양) *

정혜사는 칠갑산(七甲山) 남단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제46대 문성왕 2년(AD 840)에 혜초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東國與地勝覽」엔 칠갑산에「淨慧寺」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조선 전기까지 절이 있었고 고려 이전부터 고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후 조선시대를 걸쳐 淨慧寺가 定慧寺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1907년 큰 화재로 소실되고 1908년 월파스님에 의해 지금 정혜사가 재건되었다. 이 사찰에는 오세창 선생이 쓴 「정혜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이 정혜사는 대사원으로 소속 암자도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혜림암, 석굴암, 서전암 등이 남아있다.

* 정혜사의 건물과 구조에 대하여 *

대웅전은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으로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앞뒤에 툇간이 있다. 가운데 3칸은 뒤쪽 툇간까지 방을 넓혀 불전으로 사용하고, 동쪽 방은 승방, 서쪽 1칸은 부엌이다. 불전과 승방 앞에는 툇마루를 깔았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로 된 석가여래불좌상·아미타여래불좌상·약사여래불좌상의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안내

쉬는날: 연중무휴

주차시설: 있음

유모차 대여: 불가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041-943-7976


상세안내

화장실
있음


주소[지도]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지길 1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