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5-06-10 수정 2018-01-25 조회 70516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쌈지길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골목마다 이야기를 담고있는 정감 있는 서울의 인사동에 약 500m의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2004년 12월 18일 문을 연 <쌈지길>은 공예품전문 쇼핑몰로서
“인사동 속의 새로운 인사동”으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한국의 인간문화재가 만든 최고급의 전통공예품과 현대공예작품, 그리고 한국의 멋이 풍기는 디자인 제품들을 <쌈지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전주비빔밥’, ‘불고기’, ‘빈대떡’과 한국의 전통차도 맛볼 수 있다.
* 구성
연면적 3,967m²(1,200여평)의 나선형 건물에 70여개의 공예품점, 문화상품과 기념품가게, 갤러리,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1) 12가게
건물이 신축되기 전부터 있었던 “아원공방” 등 12가게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2) 50여개의 공예품점과 디자인가게
“서울시 무형문화재 상설전시판매장”, 배재대목칠공예과가 주도하는 “배재대해조
옻칠”, 이화여대 디자인 코리아 연구소의 “이-결”, 부여 전통 문화학교의 “람”
그리고 전통 한지의 “장지방” 등 50여 개에 이르는 공예품점과 디자인 가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멋을 극대화하면서, 전통공예의 현대화작업과 함께 현대
디자인과 전통공예 뿌리와의 접목에 중점을 두고 있다.
3) 갤러리 쌈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미술인들의 판로를 모색하는 대안적 상업화랑으로, 첫번째 전시는 홍순명 작가였다.
4) 공예전문화랑 갤러리 숨
전통공예와 현대공예 전부를 아우르며, 첫 번째 전시 작가는 도예가 박석우였다.
또한, 2005년 한일수교 40주년 ‘한일우정의 해’를 맞아 ‘요코 하마다 도자展’과 ‘나오아키 사카모토의 종이에술展’ 두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
5) 도예가들의 전시매장
서울대의 황갑순교수, 명지전문대의 정연택교수, 단국대의 박종훈교수, 이윤신, 김선미, 이현배 작가 등이 참여하며, 유리공예작가로서 한국종합예술대 박성원교수,
금속공예의 국민대 김승희교수, 섬유예술의 이화여대 이성순, 장연순교수가 함께
한다.
6) ㈜쌈지의 새로운 브랜드
<쌈지길>의 개원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로서 리빙 공예 전문점 “숨”과 민화 테마의
문화 상품점 “팔자”를 선보인다.
7) 음식점
전주비빔밥 전문의 “古宮”, 전주식 한정식 “오목대”, 전통다과점 “동병상련”과 전통녹차집”세이지”가 있다.
* 용도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 집회시설 최소 3평에서 그 이상의 가변적 공간의 작가 공방과
문화상품의 직영매장, 작업의도를 최대한 강조할 수 있는 작가별, 분야별 단독매장
형태 공예, 디자인, 전승문화의 종합문화 컨텐츠 사업
쌈지길 http://www.ssamzigil.co.kr
이용시기: 10:30~20:30
쉬는날: 설날/추석 당일
주차시설: 없음
유모차 대여: 불가
신용카드: 가능
애완동물: 불가
문의 및 안내: 고객센터 02-736-0088
이용가능시설
디자이너 아트상품, 먹거리마당, 전통작가 공예상품점, 하늘정원, 식당, 찻집, 갤러리, 체험공방 등
화장실
있음
장애인 편의시설
* 장애인화장실(1층에 남녀공용으로 설치되어 있고 출입문이 무거워 다소 불편함)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 지상 2층에서 4층까지는 경사로로 연결되어 있다.
* 엘리베이터(휠체어 사용자라면 1층 구석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4층까지 가서 경사로로 된 복도를 천천히 2층까지 돌아볼 수 있고, 2층과 지하1층 간에는 경사로가 아닌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 상품판매장의 입구에 대부분 낮은 턱이 있어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교통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이용, 도보 5분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