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망루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 오수망루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1940년경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지은 높이 12m, 하부 지름 2.4m의 망루이다.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으며 면소재지 한복판의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마당에 서 있다. 주변 지역의 화재를 감시하고 빨치산 경계 등 비상 상황이나 야간 통행금지를 알리는 데 사용되었다. 도심지역에 위치하여 이 지역의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축조방식에 있어서 원형으로 된 망루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면서 생기게되는 6모의 구조적인 처리가 간결하다.

축조 방식은 벽돌을 원통형으로 쌓아 꼭대기에 육각형의 망대를 얹었으며, 육각의 각 면에는 구멍을 내어 사방을 둘러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이곳에 사이렌을 울리던 스피커 2개가 걸려 있다. 지름 65cm의 망루 내부에는 벽을 따라 철제 계단이 놓여 있고 망루 1층에 작은 문이 달려 있다. 역사성과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축물이다.


홈페이지

http://tour.imsil.go.kr/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063-640-2312


주소[지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