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산물검사소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 농산물검사소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농산물검사소 건물로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건축 기법이 다양하게 활용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광복 후 북한령일 때는 검찰 분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36년에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2층 건물로 일제강점기에 철원 지방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검사하던 곳이다. 당시 현물세라는 명목으로 벼의 낟알까지 헤아려 수탈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시멘트 벽돌조에 목구조 지붕이며, 벽체가 두껍고 창은 수직으로 긴 형태이다. 8·15광복 후 북한 정권하에서는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근대 건축 기법을 알 수 있는 자료일 뿐만 아니라 역사성을 간직한 건물이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정경제부 소유로 철원군수가 관리한다. (출처 : 강원도청)


전화

033-450-5151


이용안내

이용시기: 상시 이용 가능

쉬는날: 연중무휴

문의 및 안내: 등록문화재 제25호


주소[지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