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왕동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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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을 배경으로 남산을 바라보는 곳에 있는 절터이다. 인용사는 신라의 장군이며 외교가였던 김인문이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갖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 (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하여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로 당시에 쌍탑식 가람배치였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 수량/면적 - 15필/12,637㎡


홈페이지

경주 문화관광 http://guide.gyeongju.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쉬는날: 연중무휴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100


주소[지도]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