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사지삼층석탑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사지삼층석탑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삼장사의 옛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일부 수습하여 세워 놓았다.삼장사는 절이름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밭으로 변한 주변에 건물의 기단을 비롯한 여러 석조물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2층 기단(基壇)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으로, 원래는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각면의 모서리와 가운데마다 기둥모양을 본떠 새겼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만 기둥조각을 해두었을 뿐 다른 꾸밈은 보이지 않는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수평을 이루는 처마선은 양끝에서 살짝 들려있다. 5층 석탑으로 추측되어 통일신라의 석탑으로서는 보기드문 모습이며, 세부 수법에서 지붕돌의 밑면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간략화되고 약해진 모습들이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 이후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 이 탑은 신라시대(新羅時代)의 석탑으로서 현재 무너져 부재(部材)들만 흩어져 있다. 바로 앞에는 당간지주(幢竿支柱) 2기(基)가 있을 뿐, 옛날에 있었다고 전하는 철조여래좌상(鐵造如來坐像)과 석등(石燈)은 간 곳이 없다.


홈페이지

산청 문화관광 http://www.sancheong.go.kr/tour/index.do
문화재청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산청군 문화체육과 055-970-6413


주소[지도]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