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암(의령)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경상남도 의령군 백련암(의령)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 산을 찾는 사람들의 쉼을 제공하는 곳, 백련암(의령) *

백련사는 경상남도 의령군 자굴산 중턱에 위치한다.1893년(고종 40) 주선(周善)스님이 중창하였다는 기록만 남아 있을 뿐 그 외의 연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근래에 들어 여러 차례 당우를 중수하였고, 최근 법련스님이 대웅전 불사를 하였다. 즉, 예로부터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참선하며 수련했던 깊은 도량이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유명한 곽재우 장군도 16세 때 이곳에서 학업을 닦기도 했다.

백련암 주변에는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이 있다. 또한 신선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강선암과 조선시대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선생이 젊었을 때 뛰어난 경관에 빠져 오랫동안 노닐었다는 명경대와 깎아지른 듯한 암벽의 폭포수가 아름다운 경관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가 자굴산 등산객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하는 쉼터 공간이 되기도 하는 이 도량은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 백련암의 다양한 볼거리 *

백련암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대웅전의 불단에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목조보살좌상을 주존불로 모셨다. 이 불상은 ‘의령 백련암 목조보살좌상과 복장유물일괄’이라는 명칭으로 2005년 1월 13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41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방형 얼굴, 중간이 갈라진 보계, 법의의 주름 표현, 군의의 부채꼴 표현 등에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보이고, 불상제작에 관여한 조각승 충옥(沖玉), 각초(覺初) 등 8인의 이름과 탱화제작자인 양공 3인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에서 18세기 전후 불교미술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된다.대웅전 내부에는 그밖에 최근 조성한 금동지장보살상과 후불탱·지장탱·신중탱 등의 불화가 있다. 대웅전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가면 신도공덕비(信徒功德碑) 1기가 서 있고, 비석을 지나 조금 더 가면 바위에 바짝 붙여서 지은 산령각이 나온다. 산령각은 정면 1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내부에 산신탱이 걸려 있다.


이용안내

쉬는날: 연중무휴

주차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불가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불가

문의 및 안내: 백련암 055-574-0026


상세안내

화장실
있음

외국어 안내서비스
불가


주소[지도]

경상남도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로 115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