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사(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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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왕의 아들과 의상대사의 이야기가 있는 사찰, 심원사(문경) *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산 8번지 도장산(道藏山)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심원사는 주위 경관이 수려하여 수도처로 적합한 곳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주 오랜 옛날 쌍룡계곡의 용소에 살던 용왕의 아들이 이곳 심원사에 머물던 윤필거사(潤弼居士)와 의상대사에게 글을 배웠다고 한다. 용왕의 아들은 그 사례로 월겸(月鎌)과 월부(月斧), 요령을 윤필거사와 의상대사에게 선물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요령 외에 나머지는 행방을 알 수 없다.

* 심원사의 창건 역사 *

심원사의 창건은 660년(무열왕 7) 원효스님이 초창하여 도장암(道藏庵이)라고 했다고 하나, 관련된 기록이나 연혁에 대해서는 전하는 자료가 없다. 이후 890년(진성여왕 4) 대운조사(大雲祖師)가 불일대(佛日臺)를 신축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1605년(선조38) 조정으로부터 부근의 10리 땅을 하사받았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연일(然一)이 사명유정을 수행하여 일본에 가서 공훈을 세웠기 때문이다. 1729년(영조 5) 낙빈(樂貧)스님이 옛 터에 중창하여 심원사(深源寺)라고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이전의 사세를 유지했다. 이후 1775년 남악이 중건했고, 근세에는 1922년에 주지 해응(海應)이 산신각을 신축했다. 그 뒤 이름 있는 절로서 명맥을 이어 오다가 1958년 대화재를 만나 전소되었다. 1964년에 와서야 법당과 요사를 중창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용안내

쉬는날: 연중무휴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주소[지도]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3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