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백자박물관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지사항
※ 내용 : 임시휴관 (2020.03.23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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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지역의 백자가 전시된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소장 작품들과 더불어 도침, 갑발 등의 요도구 등이 전시되어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방산 지역 백자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기가마, 가스가마, 장작가마 등을 갖추고 야외 및 실내 체험을 겸할 수 있는 시설로 70여평의 규모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흙을 만드는 방법과 성형, 그리고 가마에 직접 구워 자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도자기 생산지로서 양구 방산면은 이미 고려시대 이래로 주목받는 곳이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를 공급하였던 곳으로 광주분원의 기술과 조형미가 이식된 곳이기도 하다. 방산면 일대 도요지 지표조사 결과 40기의 가마터가 확인되었으며 그 지역은 양구군내 現 방산면 소속의 장평리, 칠전리, 현리, 송현리, 오미리, 금악리 등 6개 지역과 인접한 양구읍의 상무룡리 1개 지역을 포함한 총 7개 지역이다.

장평리에서는 7기, 칠전리 5기, 현리 4기, 송현리 7기, 금악리 4기, 오미리 4기, 상무룡리 9기 등 총 40기가 확인되었다. 약 7개 지역에서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료를 확인하였다. 조선후기 왕실 분원에서 생산되던 백자원료의 주요 공급처 가운데 하나가 양구군이었으므로 원료 수급 관계를 통한 광주 분원백자와의 연관성을 알려준다. 실제로 양구에서 채집되는 백자, 청화백자 등은 특히 조선후기 분원백자와의 조형적으로 상호관계가 매우 높다. 6.25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었던 곳으로 조선~근대로 이행하는 시기 우리나라 근대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양구 방산의 백자생산역사 600년을 정립하는 이 전시관에서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관요 분원리 청화백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왕실백자를 서민에게도 확대하였던 조선백자의 마지막 꽃, 방산 청화백자 항아리를 중심으로 질 좋은 양구백토가 빚어놓은 하얀 조선백자의 빛과 그 흐름을 펼친다.


홈페이지

http://www.yanggum.or.kr


이용안내

이용시간: 09:00 ~ 18:00
※ 관람시간 30분전 입장 종료

쉬는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오전
※ 국가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관람 가능
※ 전시기간 중 무휴

규모: 부지면적 : 8,160㎡ (2,468평)
건축면적 : 833.96㎡ (252평)
방산자기박물관 : 603.56㎡ (182.57평)
도자기 제작 체험장 : 230.40㎡ (69.69평)

주차시설: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문의 및 안내: 033-480-2664


상세안내

체험프로그램
[초벌 구이에 그림 그리기] 1시간 소요
양구백토를 이용하여 머그컵, 접시, 시계 등을 성형하여 초벌 후 체험자들에게 제공하면 안료를 이용하여 그림 그리기
[양구백토로 작품 만들기] 1~2시간 소요
양구백토를 이용하여 코일링, 핀칭, 물레성형 등 원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

예약안내
단체관람시 사전 연락


주소[지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