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2019

등록 2013-04-02 수정 2019-04-18 조회 43138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2019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매년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미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잡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산만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인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전통공연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현존하는 조선시대 대표 읍성으로 손꼽히는 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통공연은 그만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해 온다.

전화

서산문화원 041-669-5050

홈페이지

http://www.seosan.go.kr/tour

이용안내

행사 시작일: 2019년 10월 11일

행사 종료일: 2019년 10월 13일

공연 시간: 2019.10.11 ~ 2019.10.13

행사 프로그램: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
- 대북 : 천지개벽을 알리는 역동적인 대북소리로 연주가 진행된다.
- 모듬북 : 여러 명이 각각의 북을 연주하며 호흡 및 리듬의 완급 조절로 풍성한 공연을 연출한다.
- 풍물놀이 : 꽹과리, 북, 장구, 징과 태평소 등의 악기를 다채롭게 연주한다.
- 상모돌리기 : 전복을 입은 농악대가 12발 길이의 상모를 돌리면서 춤을 춘다.
- 버나 : 뾰족한 막대기로 둥근 판을 돌리는 묘기를 진행하며, 일명 '대접돌리기'라고도 부른다.
- 전통무예 : 조선시대 군인들이 연마하던 무예로 장창, 본국검, 월도, 쌍검, 권법, 베기 시연 등을 선보인다.
- 마상무예 : 말 위에서 장창과 검술 등 역동적인 무예를 선보인다.
- 줄타기 : 줄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묘기와 구수한 입담이 일품이며, 일명 '어름'이라고도 부른다.

부대행사: [체험 프로그램]
- 전통 복식체험, 국궁 체험, 전통주막 및 전통찻집 운영

[민속놀이 체험]
-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난전 운영]
- 지역 농특산물 시장 운영

관람가능 연령: 전 연령 가능

관람 소요시간: 90분

행사장소: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

주최자(전화):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서산문화원 041-669-5050)

주관사(전화):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서산문화원 041-669-5050)

상세안내

행사소개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매년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미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잡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산만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인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전통공연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현존하는 조선시대 대표 읍성으로 손꼽히는 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통공연은 그만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해 온다.

행사내용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을 종합해서 감상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전통 공연과 더불어 먹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대북, 모듬북 등의 각종 북 연주부터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상모돌리기, 버나, 그리고 역동적인 몸짓의 전통 무예와 마상무예, 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전개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전통의상을 입어보거나 국궁체험, 투호놀이 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줄 거 리
매일 평균 2,200명 정도의 관람객이 다녀간다는 충남 서산의 대표 유적지,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은 우리나라 다양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공연이다. 먼저, 천지개벽을 상징하는 대북 연주부터 타악기와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듬북 공연까지 다채로운 북 연주가 진행된다. 이어, 단순히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눈과 귀, 마음까지 열게 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보고만 있어도 어깨춤이 나는 농악대의 상모돌리기는 어느새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이외에도 전통 놀이의 기예를 마음껏 뽐내는 버나, 18세기 편찬된 무예서적 '무예도보통지'를 바탕으로 장창, 본국검, 월도, 쌍검, 베기 등을 선보이는 전통 무예와 마상무예, 그리고 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줄타기 공연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월 1회, 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