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6-12-06 수정 2019-05-08 조회 7693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대구광역시 중구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9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대구 곳곳의 옛 골목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거리연극으로 재현한다. 민족시인 이상화의 시 제목을 차용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공연에는, 당시 나라를 빼앗겼던 조국의 비애와 이를 벗어나기 위한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민족시인 이상화의 독립운동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사의 주요 인물이자 대구가 낳은 민족 영웅인 이상화∙서상돈의 업적을 함께 살펴본다. 나아가 대구의 옛 골목을 활성화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대구문화재단 차세대예술팀 053-430-1250
행사 시작일: 2019년 05월 11일
행사 종료일: 2019년 10월 26일
공연 시간: 2019.05.11-10.26 매주토요일 / 11:00~11:40
행사 프로그램: [1막 : 을사늑약과 서상돈 선생의국채보상운동 이야기]
- 1905년 일본이 대한제국과 강압적으로 을사늑약 체결, 1907년 국권 회복을 위한 국채보상운동 진행
[2막 : 3.1만세운동과 계성학교, 신명학교의 만세운동 이야기]
- 1911년 계성학교 및 신명학교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외치며 3.1운동 참여
[3막 : 민족시인 이상화의 '뺴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민족시인 이상화의 대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낭송
부대행사: [대구 근대골목 투어]
- 대구의 근대사가 남아있는 곳곳을 거닐며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는 투어
[3.1만세운동 행사(특별공연)]
- 역사성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3.1만세운동 특별공연 진행
[문화교류행사(서울 인사동, 독도, 독립기념관, 광주공원 등)]
- 서울 인사동 탑골공원, 독도 등 국내 곳곳의 도시문화브랜드 역사성이 돋보이는 특별공연 진행
관람가능 연령: 전 연령 가능
관람 소요시간: 약 40여 분
행사장소: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
주최자(전화):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대구문화재단 차세대예술팀 053-430-1250)
주관사(전화): 대구문화재단(대구문화재단 차세대예술팀 053-430-1250)
행사소개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대구 곳곳의 옛 골목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거리연극으로 재현한다. 민족시인 이상화의 시 제목을 차용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공연에는, 당시 나라를 빼앗겼던 조국의 비애와 이를 벗어나기 위한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민족시인 이상화의 독립운동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사의 주요 인물이자 대구가 낳은 민족 영웅인 이상화∙서상돈의 업적을 함께 살펴본다. 나아가 대구의 옛 골목을 활성화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대구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행사내용
근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문화도시 대구,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5월 11일 ~ 6월 22일, 9월 7일 ~ 10월 26일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상설공연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제국이 일제의 식민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을사늑약부터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의 국채보상운동, 3.1운동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우리나라 근대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비롯한 여러 저항시를 통해 당대의 현실을 바라본다. 이외에도 대구 근대골목 투어나 3.1만세운동 행사와 같은 특별공연을 비롯하여 서울, 독도 등 전국 곳곳에서의 공연을 통해 대구 고유의 문화브랜드를 확립하고 있다.
약력
2009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첫 공연
2009년~2013년 교육청 '창의적체험활동' 선정
2012년~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프로그램 선정
2013 한국관광의 별 선정
줄 거 리
우리의 생생한 역사현장을 엿볼 수 있는<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공연과 함께 대구 근대골목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공연은 모두 3막으로 구성되어 1막에는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체결할 수 밖에 없었던 을사늑약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후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고자 서상돈 선생이 주도하여 벌인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2막에는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을 벗어나기 위한 대표적인 민족운동인 3,1만세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계성학교, 신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재현한다. 3막에는 대구로 돌아온 민족시인 이상화의 저항시를 낭송하며 민족의식을 다시금 고취한다. 알찬 내용과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대구 근대 문화와 역사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참가안내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