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9-05-20 수정 2019-06-10 조회 4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연극 '개천의 용간지' 2019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2019 상반기 지원사업 선정작
"개천의 용간지"
"아직 끝나지 않은 투쟁, 우리는 모두 노동자이다."
02-318-0904
행사 시작일: 2019년 06월 19일
행사 종료일: 2019년 06월 23일
공연 시간: 평일 20:00 / 주말 15:00
관람가능 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 소요시간: 90분
행사장소: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2층 공연장(울림터)
주최자(전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02-318-0904)
행사내용
"개천의 용간지"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대량해고의 광풍이 지나간 지역의 고등학교에는 산 자의 자식도, 죽은 자의 자식도, 이 모든 일이 남일 같지 않은 청소년도, 어른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청소년도 있다. 이들의 시선과 말들, 이들이 겪는 사연들 속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사람이다. 각자 다른 상처와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처럼 이 사회의 수많은 노동현장에 있는 각자 존중받아 마땅한 개인의 시민들로 그 사건 속의 노동자들을 만났으면 한다.
줄 거 리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필난다' 학생들은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다. 민혜는 ○○전자의 파업과 그 이후에 대해 작업하자고 제안하는데, 모두 선뜻 대답하질 못한다. 동아리 학생 중 몇몇의 아버지는 ○○전자에서 일했거나 현재도 일하고 있기 때문. 작년 여름의 ○○전자 파업이 남긴 상처가 아물어가고 있는데 다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두려운 학생들도 있다. 작품을 놓고 옥신각신 토론하는 사이 또 한 명의 정리해고자가 사망한다. '필난다'의 학생들은 이 사건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다가가고, 친구들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게 된다.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 학생들은 마침내 즉흥 발랄한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약력
극단 창세는 2011년 창단하여, "설해목(2011)", "홍익(2012)", "라이겐(2014)",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에 관하여(2017)", "제르미날(2019)" 등 해마다 작품들을 올려왔다. 연극실험실 혜화동일번지의 6기 동인(2015~2018)으로 활동했으며,서울연극제 작품상, 거창 국제연극제 대상 등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출 연
김윤하, 김자영, 김주영, 마광현, 박래영, 임성균
참가안내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 (https://www.taeil.org/)를 통한 선착순 신청(1인 최대 2매 신청 가능 / 5인 이상 단체관람시 유선 문의)
※ 신청 시 유의사항
- 예매신청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
- 신청 시 관람인원 선택이 가능하나 입장표는 1인 최대 2매 배부. 매수를 잘 선택해서 예매
- 선착순 신청이나, 홈페이지 관리자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신청이 확정. 관리자가 선착순으로 접수된 내역을 확인하여 순차적으로 승인 처리할 예정이며, 마감 시 공연안내 게시물에 회차별로 마감여부를 게시할 예정 (홈페이지 시스템 상 신청이 가능하더라도, 신청이 마감되었을 수 있으니 공연 신청 게시물을 잘 확인)
- 공연 관람 승인 후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전태일기념관으로 꼭 연락요망
- 공연 당일 입장 번호표 배부 시 신청자 성함 및 휴대번호 뒤 4자리를 확인 (예매한 입장권을 타인에게 매매 불가.)
-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권을 배부. 공연 15분 전부터 입장 (좌석 번호 없는 자유석)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