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 2018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 2018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궁중문화의 장중함과 우아함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궁중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에 고종/명성후 국혼례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 3년(1866년) 3월 21일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가 실제 거행되었던 운현궁에서 재현되는데, 이 행사는 운현궁 자문위원회 등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통하여 지나간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켜 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가례란 왕의 성혼이나 즉위, 또는 왕세자 왕세손, 황태자, 황세손의 성혼 및 책봉 의식을 말한다. 국가적인 중대한 의식이기 때문에 여러 달에 걸쳐 수천 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것이 보통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혼례는 절차와 격식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하며, 혼례절차는 국가의 준칙으로 정해져 있었다. 한국의 혼례에서는 신랑이 신부집에 와서 신부를 데려가는 풍습이 있었는데, 임금도 이를 따라야 했었다. 하지만 임금이 행차하여 가례를 치르기에는 일반 집이 협소하여 도입한 제도가 별궁제도인데,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혼례식에는 운현궁이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는 조선시대 왕이 궁궐에서 출궁할 때 왕을 상징하는 황룡기와 오방기, 육종기 등 전통 궁중의장과 각종 전통의 물건들을 앞세우고 궁을 나서는 ‘어가행렬’로 시작하여, 이어 왕비로 간택된 명성황후가 책봉을 받는 ‘비수책의식’과 고종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친영의식’ 등의 순으로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족들의 결혼을 그대로 옮겨놓은 고종/명성후 가례는 옛 우리 왕실의 의상이며 생활양식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행사이다. 한국 전통의 화려한 의상과 단아함, 그리고 스케일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본 행사는, 행사 이후에 출연진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전화

운현궁 관리사무소 02-766-9090


이용안내

행사 시작일: 2018년 10월 20일

행사 종료일: 2018년 10월 20일

공연 시간: 2018.10.20 / 14:00~17:00

관람가능 연령: 전연령 관람가능

관람 소요시간: 기간내자유

행사장소: 운현궁 앞마당

행사장 위치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100m
* 지하철 5호선 종로 3가역 5번 출구 400m

주최자(전화): 서울특별시(운현궁 관리사무소 02-766-9090)


상세안내

행사소개
서울시에서는 궁중문화의 장중함과 우아함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궁중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에 고종/명성후 국혼례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 3년(1866년) 3월 21일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가 실제 거행되었던 운현궁에서 재현되는데, 이 행사는 운현궁 자문위원회 등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통하여 지나간 역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고,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켜 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가례란 왕의 성혼이나 즉위, 또는 왕세자 왕세손, 황태자, 황세손의 성혼 및 책봉 의식을 말한다. 국가적인 중대한 의식이기 때문에 여러 달에 걸쳐 수천 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것이 보통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혼례는 절차와 격식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하며, 혼례절차는 국가의 준칙으로 정해져 있었다. 한국의 혼례에서는 신랑이 신부집에 와서 신부를 데려가는 풍습이 있었는데, 임금도 이를 따라야 했었다. 하지만 임금이 행차하여 가례를 치르기에는 일반 집이 협소하여 도입한 제도가 별궁제도인데,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혼례식에는 운현궁이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는 조선시대 왕이 궁궐에서 출궁할 때 왕을 상징하는 황룡기와 오방기, 육종기 등 전통 궁중의장과 각종 전통의 물건들을 앞세우고 궁을 나서는 ‘어가행렬’로 시작하여, 이어 왕비로 간택된 명성황후가 책봉을 받는 ‘비수책의식’과 고종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친영의식’ 등의 순으로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족들의 결혼을 그대로 옮겨놓은 고종/명성후 가례는 옛 우리 왕실의 의상이며 생활양식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행사이다. 한국 전통의 화려한 의상과 단아함, 그리고 스케일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본 행사는, 행사 이후에 출연진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주소[지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