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9-03-17 수정 2019-04-16 조회 24644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빨래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2005년 초연 이후 9년간 3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2012년 한국을 넘어 일본 라이선스 공연으로 진출한 뮤지컬 빨래가 201년 복합문화공간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드라마.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로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 <빨래>는 빨래라는 소재에서 뽑아낸 '희망과 위로'라는 기막힌 주제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빨래는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삶을 진솔하고 희망차게 그려냈다. 리얼한 연기와 잘 짜인 세트와 구성진 할머니의 사투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래. 흠잡을 것 없는 뛰어난 연출의 순수 창작 우리 뮤지컬 빨래는 지친 현실에 위한과 희망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뮤지컬이 될 것이다.
02-928-3362
행사 시작일: 2019년 05월 11일
행사 종료일: 2019년 09월 01일
공연 시간: 수요일 4시, 8시
목요일&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4시
관람가능 연령: 만 13세이상
행사장소: 동양예술극장
예매처: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7914?area=bni
할인정보: 예매처 할인정보 참고
주최자(전화): (주)씨에이치수박(02-928-3362)
행사소개
2005년 초연 이후 9년간 35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2012년 한국을 넘어 일본 라이선스 공연으로 진출한 뮤지컬 빨래가 201년 복합문화공간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드라마.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로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 <빨래>는 빨래라는 소재에서 뽑아낸 '희망과 위로'라는 기막힌 주제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빨래는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삶을 진솔하고 희망차게 그려냈다. 리얼한 연기와 잘 짜인 세트와 구성진 할머니의 사투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래. 흠잡을 것 없는 뛰어난 연출의 순수 창작 우리 뮤지컬 빨래는 지친 현실에 위한과 희망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뮤지컬이 될 것이다.
줄 거 리
서울에서도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 새로 이사 온 27살의 '서나영'은 고향인 강원도 강릉을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며 살고 있다.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 청년 '슬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이 와중에 옆집 희정엄마와 연애하는 구씨는 연일 밤마다 술을 먹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주인집 할머니는 장애인 딸 '둘이'때문에 늘 마음이 아프다. 어느 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슬롱고는 불법체류가 신세로 전락한 채 세달치 월급을 체납 당하지만 하소연할 곳도 없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은 골목에서 우연히 만난 슬롱고는 나영을 바래다주던 길에 취객들의 시비에 휘말려 나영을 구하다 두들겨 맞게 된다. 몽골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슬롱고와 나영은 서로의 현실에 함께 아파하며 진심을 나누게 된다. 그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들의 아픔을, 기쁨을, 슬픔을 달래주는 것은 빨래. 사장 눈치보는 직장인, 외상값 손님에 속 썩는 슈퍼아저씨, 순대 속처럼 메어터지는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기사 아줌마 등.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와 함께 그려진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4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