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용계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7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1.0m, 둘레 13.67m이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지금의 위치에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卓順昌)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契)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의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중의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홈페이지

안동 문화관광 http://www.tourandong.com


이용안내

이용시간: 00:00~24:00

쉬는날: 연중무휴

체험가능 연령: 전연령

유모차 대여: 없음

신용카드: 없음

애완동물: 없음

문의 및 안내: 안동관광 문의번호 054-840-3433
경상북도 종합관광안내소 054-852-6800


상세안내

입 장 료
무료


주소[지도]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수곡용계로 49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