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등록 2016-05-11 수정 2019-01-24 조회 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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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골목에 있는 간판 없는 집, 메시야는 일본 가정식 밥상을 차려내는 식당이다.
집밥이라는 의미를 가진 메시야는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요리에 관심을 가졌던 주인장이 타고난 손맛을 살려 차려내는 건강 밥상이다.
일주일동안 일곱가지의 다른 메뉴로 밥상을 차려내며 테이블은 10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기다란 테이블 하나뿐이라 혼자 밥먹으러 온 사람들이 친구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