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0-06-15 수정 2018-03-15 조회 18124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경북 상주시 [상주 MRF 8코스] 장서방길의 홈페이지, 연락처, 이용정보, 위치(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산과 강 그리고 들길을 잇는 상주 MRF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산(Mountain), 강(River), 들(Field)을 끼고 조성되어 ‘MRF코스’라 이름 붙은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반드시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 되어야 하고,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과 원점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다.
개발된 코스는 3개 권역 13개 코스로 낙동강에 4개소, 상주시내에 4개소, 이안천에 5개소가 있으며, 코스별 거리는 6.6km에서 42.7km로 다양하며, 2시간부터 12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코스마다 이야기가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1코스는 시인과 이야기꾼이 되는 낙동강길. 2코스는 “야!”하고 무엇인가 외쳐보고 싶은 초원길. 3코스는 역사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아자개성길. 4코스는 솔향기와 소라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숨소리길. 5코스는 가야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가야길. 6코스는 철교를 건너고 울 엄마, 아빠 장보러 가던 이전길. 7코스는 휘감아 도는 물길 따라 고개 넘는 소곰길. 8코스는 장승과 물소리가 어울리는 장서방길. 9코스는 양달마 마을 넘어 상큼한 산들바람의 바람소리길. 10코스는 들을수록 정겨운 고개 똥고개길. 11코스는 감 밭길 따라 삼사(三寺)순례하는 천년길. 12코스는 상주 민초들의 함성이 들리는 자산산성길. 13코스는 길따라 남매의 전설이 전해오는 너추리길 등이다.
이 길들은 평탄하면서 경사가 완만하고 폭이 넓고 아름다운 비경지와 관광지를 연계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번쯤 걸어보면 다음에 다시오고 싶은 그러한 길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을 수 있으며 특히 산길에서는 산기운을, 강길에서는 강기운을, 들에서는 들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길이다.
* 장승과 물소리가 어울리는 '장서방길'
[상주 MRF 8코스] 물소리길은 안장서방 입구에서 출발해 노루목과 서만새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8.5km로 2시간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장승백이 동네 장서방. 바깥 장서방과 안 장서방 두개의 자연부락. 안 장서방의 고개를 넘으면 물소리 좋은 이안천변, 숨은 비경 노루목과 작은 들판 무들을 지나서 우산교에서 냇가 옆 산길 따라 물소리를 들으면서 걷는다.
054-531-9645
규모: 8.5km, 2시간 25분
유모차 대여 여부: 없음
신용카드 가능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문의 및 안내: 상주 종합관광안내센터
향청 : 054)531-9645
경천대 : 054)536-1003
경천섬 : 054)531-1996
코스안내
거 리 : 8.5㎞
소요시간 : 2시간 25분
안장서방 입구(0.6㎞, 10분) → 안장서방(0.8㎞, 15분) → 고개마루(0.8㎞, 15분) → 서만새터(1.2㎞, 20분) → 노루목(2.1㎞, 30분) → 우산교(1.0㎞, 20분) → 폐가(2㎞, 35분) → 안장서방 입구
코스소개
안장서방 입구 빈공터에서 ⇒ 마을 농로 ⇒ 갈림길에서 좌측 ⇒ 고개 넘으면 서만 새터 동네 ⇒ 우측으로 꺽어
도로를 따라 노루목에서 좌측 산길 ⇒ 노루목 냇가 ⇒ 농로 이용 노루목교를 건너 ⇒ 무들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 제방으로 진입 우산교까지 ⇒우산교를 건너지 말고 민가 좌측 냇가의 산기슭 따라가면 폐가 ⇒ 이어 냇가 옆길을 이용하면 지방도를 만나면서 처음 출발점.
경북 상주시 내서면